[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 지난 7일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을 찾아 환경정화활동 등 노사화합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뿌리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조형물 닦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국 유일의 효문화공간인 뿌리공원을 방문해 자신의 성씨에 대한 유래 등 효문화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는 “설립 10주년을 맞은 재단이 지역 문화명소에서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