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성원타워에 입주한 센터는 공인노무사 2명 등 노동 전문가 7명이 상주하면서 취약 노동자 법률 지원과 권리 구제, 노동 환경 실태 조사, 노동 교육, 노동 존중 홍보 등 사업을 벌인다.
홈페이지(www.cnnodong.net)와 전화상담(1899-6867)을 통해 임금체불을 비롯한 해고나 산업재해 등 노동 관련 상담도 한다.
방효훈 센터장은 "센터는 취약노동자 보호에 집중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노동정책개발과 실천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센터장은 "도내 시·군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