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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3 19: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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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명품 쌀 생산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9개단지 8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 벼 재배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명품 쌀생산 단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친환경 우렁이농법 벼재배 기술, 친환경농산물 인증 절차 및 방법, 친환경 벼 매입 및 계약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업 참여농가의 사례발표도 함께 실시돼 참여농가들의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군은 금년도 친환경 명품 쌀 생산 육성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단지규모를 지난해 5개소(45ha)에서 9개소(110㏊)로 확대 조성함으로써 대량 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이와 함께 품종에 있어 고품질인 삼광벼 단일 품종에 대해서만 재배를 실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출하물량의 품위검사는 단백질함량 5.7%이하, 아밀로스 18.3%이하와 제현율 80%이상, 수분함량 15%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고품질 쌀을 대도시의 유명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를 실시함으로써 부여쌀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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