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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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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1 17:2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만 3~4세 보육료 인상을 골자로 한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장진웅 기자)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11일 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만 3~4세 보육료 인상을 골자로 한 보육료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어린이집들이 도와 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인상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동등한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충남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11일 도청에서 집회를 열고 만 3~4세 보육료 인상을 골자로 한 보육료 현실화를 주문했다.

연합회는 "어린이집은 만 5세보다 만 3~4세가 훨씬 더 많다"며 내년도에 만 3~4세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도 만 5세 수준으로 인상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연합회는 "사립유치원 만 5세 아동에게 11만원씩 지원을 우선하면서 민간어린이집의 만 3~4세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을 외면한다면, 민간어린이집은 매우 심각한 운영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사립유치원 만 5세 도비 예산 추가 지원액 7만9000원을 민간어린이집 만 3~4세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로 5만원씩 인상하는 데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제언했다.

연합회는 "공정의 가치와 공평한 보육과 교육을 지향하는 도지사의 현명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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