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도내 부품·소재·장비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위한‘지역혁신성장 사업화신속지원사업’예산을 확보,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1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내 부품·소재·장비생산 기업의 신규거래선 발굴, 제품 다변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제품디자인, 특허출원, 인증지원,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해 ▲아이디어 ▲제품고급화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해 일본 수출규제품목의 대체효과와 고용 및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도내 우수 기술역량을 가진 부품·소재·장비생산 전문기업에 신속한 사업화 지원으로 자체기술의 확보와 국내생산 확대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http://www.rips.or.kr)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