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탁구동호회의 주관으로 대전지방국세청과 대전·세종·충남·충북의 17개 세무서에서 모인 탁구동호회원과 가족 등 110여명이 함께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재연 대전청장을 비롯해 공주, 대전, 서대전, 서산, 제천서장 등이 참석해 경기에 참석한 선수를 격려했다.
한재연 청장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동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발한 직장 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자"라는 말로 참석한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개인전에서는 1부 안남진(홍성), 2부 이은영(지방청), 3부 배문수(지방청), 4부 김진식(홍성), 새내기부 이재명(서산)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단체전은 지방청 성실납세지원국이 우승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