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는 군 소재 근로자의 비만율과 걷기실천율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일터로 찾아가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15개소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건강위험요인이 발견된 26명에 대해서는 모바일 앱을 통한 상시 건강상담, 이동금연,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구강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 29일에는 국가기상위성센터와 이래 AMS를 방문해 안전교육시간을 통한 ‘운동한 day 건강한 day’라는 슬로건으로 건강걷기의 날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건강 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터가 가득한 진천시 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