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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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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2 18:0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심승철 센터장/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오는 16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6차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내과를 비롯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등 대한의사협회 회원, 병·의원 종사자, 보건전문인력, 충남대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좌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후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좌장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김진현 교수) ▲강직척추염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통풍의 최신지견(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 2부에서는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가 좌장으로 ▲척추관 협착증의 최신지견과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박유진재진 교수) ▲회전근개 파열과 관련된 관절증(정형외과 이우용 교수) ▲슬관절 무릎관절염을 위한 치료(정형외과 주용범 교수), 3부에서는 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가 좌장으로 ▲재생의학 : 무릎관절염(재활의학과 정일영 교수)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과 자가관리(예방관리부 신예화 교육간호사) ▲만성관절염의 물리치료적 접근과 관리(관절염치료실 이동걸 물리치료사)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승철 센터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지역사회 만성관절염 질환의 연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이 관절질환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환자,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바라며,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가 지역사회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2013년 4월 정부지원으로 개원한 관절염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전국 유일의 통합센터이며, 보건복지부의 2020년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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