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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소통창구 역할 맡아 설레고 기대돼”

총선 출마 의사에는 “지금은 행정사무감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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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2 14:01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김소연 대전시의원.(사진=충청신문DB)
김소연 대전시의원.(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6일 바른미래당 중앙당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된 김소연(서구6) 대전시의원이 "정당과 언론 간 소통창구인 대변인이 돼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청년대변인 신고식을 가진 김 의원은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마음을 담아 함께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관심 있었던 중앙에서 다루는 이슈들을 잘 들어다보고 성의 있는 논평을 써 보도록 하겠다"며 "대변인까지 맡게 된 것을 시대적 요청이라 생각하고 자리의 무게감을 느끼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당에서 선수가 필요하다고 하면 나가겠다는게 제 입장"이라며 "지금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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