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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은 이해찬, KTX 세종역 관련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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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3 18:5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최고위원회의 참석차 13일 충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KTX 세종역 관련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민주당은 이날 청주의 시스템 반도체 회사인 네패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완전한 자립화를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충북과 세종시 간 갈등의 씨앗이 되는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KTX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이 대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KTX 세종역 신설은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 대표의 선거 공약이다.

충북에서는 KTX 세종역이 신설되면 현재 세종시 관문 역 역할을 하는 KTX 오송역이 직격탄을 맞게 된다며 반대 움직임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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