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을 위한 신 중년 세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할지역 내 학대피해노인 및 예비노년층의 사회 참여 활동 ▲신중년·예비노년층의 인권 보호 및 학대예방 ▲학대피해 노인 및 예비노년층의 보호와 복지서비스 연계 ▲관내 노인 및 예비노년층의 인권의식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내 퇴직 전·후의 신 중년이 지역사회 자원의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노인들의 인권보호 및 정신건강증진에 센터가 앞장서 모두가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