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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3동, 맞춤형복지 탁상달력 450부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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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4 18:1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만든‘2020년 맞춤형복지 탁상달력’.(사진=서구 제공)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만든‘2020년 맞춤형복지 탁상달력’.(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사회보장제도 접근성 확대 및 동에서 추진 중인 복지 특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2020년 맞춤형복지 탁상달력’ 450부를 자체 제작하여 주민 및 경로당 등에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복지 탁상달력’ 은 297mm× 210mm 크기로 표지를 포함 15장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아동양육정책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복지 지원제도 등 각종 사회보장제도를 월별 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관심이 더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함께 건강수칙 안내 등 매일 같이 인지할 수 있고 알기 쉬운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달력은 둔산3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복지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동 담당자는 “맞춤형 복지달력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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