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뒤 태안 일대를 자원봉사 희망 성지로 선포한 도가 구체적인 성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포럼에는 박경화 생태환경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을 주제로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과정을 소개한다.
본 세션은 '잊을 수 없는 서해안 유류 피해와 극복 과정',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이후를 말하다',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 자원봉사 활동 희망 성지의 하나로 추진하는 '전국자원봉사연수원'의 건립 당위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도는 2007년 서해안 유류 피해 극복 과정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관련 자문과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