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제천 전격 방문

제천역사·선상 보도육교·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진행 경과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1.17 10:5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등과 제천역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등과 제천역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북 제천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 15일 제천역을 방문한 김 장관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제천 단양), 홍석용 제천시의장, 전원표 충북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역사 신축 공사 현장을 돌아봤다.

이어 제천역 2층 회의실에서 제천역사 건립과 제천역 선상 보도 육교, 제천역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후삼 의원은 김 장관에게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옛 교통 중심지 제천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중앙선 복선화 사업 이후 EMU-250 등 고속열차의 차질 없는 도입,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삼탄∼봉양 구간 선형개량 사업 필요성 등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도 "도시재생 사업은 제천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선정을 해 준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사업 선정에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니 과거 철도산업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라며 "현재 사업 추진 속도가 지체되고 있는데 약속한 것처럼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을 방문할 때부터 제천시장이 도시재생 선정 탈락을 말했다"면서 "도시재생은 한 번에 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철저히 준비한 뒤 컨설팅부와 제천시가 긴밀하게 컨설팅해 내년에는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