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손현옥·박용희·유철규 의원, 조주환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영세·윤형권 의원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연구모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의 연구모임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및 보완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연구모임은 올 한해 6번의 간담회 개최와 2번의 현장방문(하자센터·청개구리 연못), 한 번의 초청강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박사)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8월 수원시에 위치한 ‘청개구리 연못’을 현장 방문해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 등을 벤치마킹해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형 자유공간 설치를 집행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연구모임은 지금까지의 논의내용과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발간, 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