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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 신청 ‘급물살’

조합원‧토지확보 등 충족... 읍내동 新주거환경 개발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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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7 14:4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회덕지역주택조합 '계족산 the 숲 village' 주택홍보관. 9사진=김용배 기자)
회덕지역주택조합 '계족산 the 숲 village' 주택홍보관. 9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깨고 사업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정상궤도에 오른 회덕지역주택조합이 사실상 사업 진행절차 마지막 단계인 사업승인을 대전시에 신청 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아파트 착공이 가시화 되면서 그 동안 대덕구 숙원사업이었던 낙후된 읍내동 일원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7일 회덕지역주택조합(계족산 the 숲 village)은 지난 11월 13일 조합 변경인가를 대덕구청에 접수한데 이어 14일 대전시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18년 12월 8일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이달 14일 기준 모집예정세대 713세대 중 511세대(71.67%)를 모집했다.

특히 사업성패의 근간인 ‘토지확보’도 국유지 포함 97%이상 (사유지 95%이상)을 조합으로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현행 주택법상 사업계획승인 접수조건은 ‘토지확보 95%이상, 조합원 모집은 예정세대수의 50%이상’으로, 회덕지역주택조합은 모든 조건을 충족함으로서 사업계획승인 접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노심초사하시며 기다려주신 조합 가입자분들과 사업 진행에 적극 협조해준 대덕구청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향후 행정절차에 따라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조합 가입자분들께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했다.

한편 대전 대덕구 계족로 412 일원에 들어서는 ‘계족산 the 숲 village’는 차별화된 최첨단 주거시스템이 가장 큰 메리트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된다. 시공예정사는 쌍용건설이다.

입지는 뛰어난 자연환경에 우수한 교통여건과 편리한 생활권이 장점이다. 주택홍보관은 대덕구 계족로 727(읍내동 현대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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