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성인문해 한마당은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력인정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으로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100여 명의 어르신을 격려하고, 음성군 문해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2018년에 이어 2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시/편지 낭송 콘서트, 문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골든벨 문제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과 관련된 특별한 문제로 출제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반기문 평화기념관 로비에 어르신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만든 시화가 전시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시보다는 농촌이, 남성보다는 여성의 비 문해율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며“음성군에서는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배움의 한을 지닌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