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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가균형발전위, 증평서 간담회 열어

충청내륙도로 건의·현안 사업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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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9 15: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청와대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가운데)과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홍성열 군수(왼쪽에서 세 번째) 및 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청와대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가운데)과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홍성열 군수(왼쪽에서 세 번째) 및 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현안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간담회는 홍성열 군수와 청와대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이범석 국가균형발전위 지역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은 초중 일반산업단지를 관통하는 충청내륙도로의 초중교 교대 기둥 사이 폭을 기존 18.9m에서 20m 이상으로 확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초중교 교대 기둥 사이 폭이 산업단지 내부 예정도로 폭보다 좁게 설계돼 교통혼잡 및 사고위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평읍 창동리의 개나리아파트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선정 필요성도 설명했다.

아울러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과 증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예산 적기 교부와 함께 보훈회관 건립, 지역 내 교량 보수·보강공사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군민의 숙원인 증평경찰서 조기 건립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홍성열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대영 비서관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해주신 사항들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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