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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꿈꾸는 직업 1위? ‘창업성공’

건물주·공무원·전문직순... 희망 월수입은 최소 3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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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9 11:3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성인남녀가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의 직업’은 ‘창업에 성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성인남녀 4091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직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9명 이상에 달하는 97.8%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희망하는 꿈의 직업 1위는 ‘창업에 성공하는 것’으로 응답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물주’를 꿈꾼다는 응답자가 27.3%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공무원(20.0%,), 전문직(14.5%), 유튜버(12.0%) 대기업 임원(8.5%) 순으로 꿈의 직업을 꼽았다.

연령대별로도 ‘창업 성공자’를 꿈꾸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물주’를 꿈의 직업으로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20대는 꿈의 직업으로 ‘창업 성공자’를 꼽은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물주(25.8%), 공무원(20.8%), 전문직(15.2%), 유튜버(12.6%) 순이었다.

30대도 ‘창업 성공자’를 꼽은 응답자가 38.2%로 가장 많았으나, ‘건물주’를 꼽은 응답자도 36.0%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다음으로 많았다. 40대도 ‘창업 성공자’를 꼽은 응답자가 48.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건물주’를 꼽은 응답자도 46.9%에 달했다.

이러한 직업을 꿈꾸는 이유 중에는 취미와 직업을 하나로 통일하는 ‘덕업일치를 위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1.2%로 가장 높았다.

한편 꿈꾸는 직업으로 일하게 된다면 희망하는 최소한의 월수입은 평균 36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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