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중국 내에서 유일하게 인준한 요리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600여 명의 조리사들이 25개 부문에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올해 국내요리대회와 교내요리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토대로 총 5명의 학생 대표팀을 구성, 이번 대회를 위해 2개월간 특별훈련에 매진한 결과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식 3코스 요리 전시 부문에선 박소원(2학년), 양보현(2학년) 학생이 은메달, 이수규(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파스타 라이브 부문에서 이수규 학생이 은메달, 양식 메인요리 라이브 부문에서 표수현(2학년), 박소원(2학년) 학생이 은메달, 양보현(2학년), 신소영(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걸었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특급호텔 주방 수준의 실습실,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요리대회에서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석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장은 “특성화된 블록식 강의와 교내현장 실습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정기적인 교내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