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지방경찰청 산업 안전에 대한 전담 수사팀은 지난 13일 발생한 ADD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 폭발과 관련 CCTV 영상 분석과 1차 서류검토를 마쳤다.
또 사고로 부상을 입은 연구자들을 상대로 심리적 안정 상태 확인 후 일부 진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2차 현장 감식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험하던 기술이 첨단기술인 만큼 보안유지에 철저할 방침이다.
ADD 9동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로켓 추진용 연료로 쓰이는 니트로메탄 실험 도중 폭발이 일어나 연구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