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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B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 총회 내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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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19 16:23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장대B구역 시공권 선정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은수)은 내달 7일 유성초 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과 30일에는 유성 새마을금고에서 1·2차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앞서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림산업·현대건설·포스코건설·계룡건설산업이 단일 컨소시엄을 형성했고, GS건설이 단독입찰로 참여했다.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유성구 장대동 14-5번지 일원 9만7천213㎡에 지하4층~지상49층 규모 공동주택 3천여 가구 등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공사 금액만 8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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