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복지대상자 사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내달 9일 보건복지부에서 타 사업평가결과와 함께 진행하며 시는 이번 선정으로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지급 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기간 내 처리율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30일 내 변동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의심자 검증율 ▲개인정보보보실태 ▲개인정보보호 교육 이수율 등 6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