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167억7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이뤄진다.
이관형 회장은 "도민들의 따뜻한 나눔 물결이 널리 퍼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앞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전국적으로 이뤄진 캠페인에서 1인당 모금액(7263원·총 154억4300만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군별 1인당 모금액은 보령이 1만3509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 1만3018원, 서산 1만889원, 금산 9019원, 부여 8006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