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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 건립사업 ‘순항’

협의체 구성...주민 참여 바탕으로 적극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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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0 15:5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해밀리(6-4생활권)'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건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을 위해 행복청, 세종시, 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4개 기관은 건설 공공협의체를 구성, 협력하고 있다.

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주민 센터, 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원, 유치원·초·중·고가 함께 배치돼 공동체 활성화라는 신개념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마을’이라는 설계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4개 기관이 합심해 각 공공시설 건립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조기 해결하고 있다.

협의체는 복합시설 단지 인근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바 있다.

또 단지 내 각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단지 내 다른 현장에서 반입·활용하는 등 예산절감과 공정 촉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고성진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앞으로도 4개 기관이 함께하는 해밀리 복합주민공동시설 단지‘건설 공공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명품 통합설계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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