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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나라 안보 퍼펙트 스톰에 휘말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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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0 15:37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20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20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20일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한미 동맹 약화 문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을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현 상황을 방치한다면 10월 국민 항쟁같은 엄청난 항거에 직면하게 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한미동맹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관련해 “지소미아가 최종 파기되면 한미일 삼각 안보 동맹이 붕괴되고 한미 동맹도 파탄 위기에 놓이게 된다”며 “나라 안보는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에 휘말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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