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서 충청권 현역의원 ‘교체’ 여론 높아
내년 총선서 충청권 현역의원 ‘교체’ 여론 높아
  • 이성현 기자 shlee89@dailycc.net
  • 승인 2019.11.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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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충청지역 4·15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뽑지 않겠다는 '교체' 의견이 다시 뽑겠다는 '유지' 의견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1대 총선 현역의원 유지·교체에 대한 국민여론(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에 따르면 충청권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 의원을 교체하겠다는 의견이 49.5%로 집계됐다.

'유지하겠다'는 응답은 40.2%로 '교체하겠다'는 의견과 9.3%p 차이가 났으며 '모름·무응답'은 10.3%로 조사됐다.

전국조사에서는 현역의원을 '교체해야한다'는 의견이 46.9%,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42.2%로 4.7%p 차이로 나타났다.

또 지역구 의원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경우 교체 50.1%, 유지 40.4%로 교체 여론이 절반을 차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교체 44.3%, 유지 46.6%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조사에서 동반상승한 민주당과 한국당 정당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함께 하락했다.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개한 11월 2주차 주간통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p)에 따르면 충청권 정당 지지율이 민주당은 5%p 하락한 33.0%, 한국당은 4.7%p 떨어진 30.8%로 집계됐다.

집권여당과 제1야당 지지율이 하락한 사이 바른미래당은 지난주보다 1.9%p 오른 7.3%, 정의당은 2%p 상승한 5.8%, 민주평화당은 2.5%로 1.7%p 올랐고 우리공화당은 3.0%로 1.6%p 상승했으며 무당층은 14.9%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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