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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국악아카데미 열린공연 ‘추상국화’ 개최

28일 초려역사공원서 최진 교수 해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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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1 17:1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추상국화 포스터.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추상국화 포스터. (사진=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국악강좌 열린공연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초려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

최진(한국교원대) 교수의 해설과 함께 60분간 진행될 이번 ‘추상국화’공연에서는 경풍년(평조 두거), 가야금 중주곡(한오백년), 해금산조, 아쟁산조, 경기 뱃노래를 재해석한 신 뱃놀이 등이 연주된다.

주제 ‘추상국화’는 ‘국화가 피었는데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모순적인 정취’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전통적인 정서의 흥겨움과 팽팽한 긴장감’을 가야금 독주곡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추노 OST ‘비익련리’와 가수 이선희의 ‘인연’ 등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곡을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의 맑은 음색을 통해 새롭게 들려준다.

열린 공연은 국악아카데미를 듣는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전화(044-850-0522,0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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