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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기업계 "주52시간 유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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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1 17:00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본부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본부제공)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1일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로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중소기업계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최성대 대전세종충남가구조합 이사장 등 대전세종충남 협동조합이사장 등 20여명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동차정비 전문기술인력 양성지원 확대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도입 유예기간 부여 ▲내일배움카드 발굴 소요기간 단축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방안 마련 ▲중장년 채용기업 지원제도 활성화 ▲외국인 불법체류자 사업장에 대한 제재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들은 정부가 지난 18일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도입 시행대책으로 제시한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 확대 등은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일정부분 반영한 것이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고용노동 정책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오늘 노동현장의 애로를 대전고용노동청에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정부부처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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