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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는 자해행위이자 국익훼손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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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1 15:0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를 강행하는 데 대해 “자해행위이자 국익훼손행위”라고 비판하며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는 본질적으로 한일문제를 넘어 한미문제”라며 “지소미아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나라는 미국이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주한미군 감축까지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기본적 신뢰가 없는 동맹은 있을 수 없다”며 “한미동맹의 역사상 이렇게 큰 위기가 온 적이 없었다. 지난 70년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을 가능케 했던 핵심 요소가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협력인데, 문재인 정부는 이 성공의 공식을 깨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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