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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20 17:3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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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2010부여비전 수립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성과물을 바탕으로 관광, 농촌경제, 도시공간, 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친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 후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광분야(백마강의 르네상스화, 세종시 배후관광지 역할 부여, 700년 대백제고도의 부활, 동아시아 관광중심지 조성) ▲농촌경제분야(굿뜨래 비즈니스 농업, 충남농산물 유통의 허브지위 부여, 참여형 농촌지역경제의 활성화) ▲도시공간 분야(대백제가 살아있는 도시경관 조성, 금강과 하나 되는 부여, 그린 매트릭스 시스템 구축) ▲복지분야(다문화로 다가서는 열린 공동체 조성, 미래형 노인복지 시스템 구상) 등의 분야별 전략기준을 바탕으로 세부사업들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0년 부여군 중장기 발전전략은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핵심 정책방향과 연계한 부여군의 환경과 여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현가능한 세부사업들을 수립함으로써 사업성과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0부여비전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 자체적으로 주민공청회를 실시해 도출된 의견에 대한 반영과 소관 부서별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컨설팅을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거쳐 앞으로도 충분한 논의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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