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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 전략자문위원회 개최

실험실 개방 운영 및 분석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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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6 16:35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22일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왼쪽 6번째)과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오른쪽 첫 번째)과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략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양대병원 제공)
22일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왼쪽 6번째)과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오른쪽 첫 번째)과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략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양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라이브서저리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략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기관으로써,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개발과 관련 있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 정부 산하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로 운영 3차년도를 맞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총 28건 기업상담 신청서 접수 및 47건 기업상담을 시행, 목표치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첨단 의료기기 품목 확대 지원 운영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전주기 지원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정기 교육 세미나 및 공동연구회 운영을 시행하기도 했다.

논의를 통해 4차년도에는 일부 실험실 개방 운영 및 분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로 했고,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자문 위원들은 “지속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한 환경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트레이닝 센터로 같이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성 센터장은 “센터 설립 취지에 따라 정한 목표대비 성과가 성실하게 수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첨단 의료기기 품목 개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자문과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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