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는 지난 25일 철도노조의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열차운행 조기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난 25일 퇴근시간 열차 이용 편의를 위해 광역전철 63대와 KTX 8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26일에는 무궁화호를 제외한 여객열차(광역전철, KTX, 새마을호, 누리로, ITX-청춘 등)가 첫 열차부터 100%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화물열차는 단계적으로 정상화될 예정이며 파업으로 운행을 잠시 중단했던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도 운영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