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감염 확인
천안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RSV 감염 확인
  • 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 승인 2019.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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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과 재채기 및 대화 시 비말 통해 전파

- 발열, 호흡곤란 동반 시 입원치료 해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A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4명이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7일 서북구보건소는 A산후조리원에서 퇴실한 신생아가 콧물과 재채기 증상에 대한 검진결과 지난 24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현재까지 모두 4명으로 A산후조리원은 임시 폐쇄됐으며 보건소는 추가 감염자 확인을 위해 RSV 의심증상 신생아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 바이러스 중 하나인 RSV는 주로 1세 이하의 영아 및 천식 등이 있는 어린이와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및 쌕쌕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발열 과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입원치료를 해야 한다.

감염은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간접적 접촉(눈, 코, 입 주위 등) 으로 감염될 수 있다.

서북보건소 관계자는 "임시 폐쇄는 했지만 현재 신생아 8명이 조리원에 남아있다"며 "빠른시일내에 산모를 포함해 모두 퇴실조치하고 잠복기 등을 포함해 오는 5일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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