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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금수만도 못한 정치, 누가 만들었나?” 한국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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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1.29 10:40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28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정의당 기자회견에서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8일 국회 앞에서 진행된 정의당 기자회견에서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의당은 28일 국회 본관 앞에서 '4당 합의법 패스트트랙 즉각 통과 정의당 비상행동 돌입 기자회견'을 갖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패스트트랙에 올라있는 정치·사법개혁안이 통과되고 나면 자신들의 미래가 어찌될지 잘 알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루에 38명의 국민이 목숨을 끊고 먹고 살기 위해 일하러 나갔던 노동자가 하루 3명씩 목숨을 잃는 사회"라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가장 불신 받는 국가기관이 됐다. 나경원 원내대표 말처럼 금수만도 못한 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혁신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은 가로막지 말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정치개혁을 통해 민생개혁, 노동개혁에 앞장 서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지배하는 국회를 넘어 내 삶을 바꾸는 정치를 간절히 원하는 국민을 닮은 국회,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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