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지난 29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대전지역암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호스피스사업의 공동주관으로 효율적 사업 수행과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성과보고회는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9년도 ▲암관리사업 실적(대전지역암센터 양지원)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대전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김소현) ▲대전 암검진수검률 향상 결과(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하태운) ▲가정호스피스사업 실적(호스피스완화의료팀 김은정) ▲권역호스피스사업 실적(권역호스피스센터 최영심) 순서로 진행했다.

충남대병원 암관리사업부 남해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석용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윤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건강관리부 부장 ▲전민선 천안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실 교수 ▲구회경 대전광역시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등 참석해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김제룡 소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호스피스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