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가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지역일자리사업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 실태 조사와 중간평가, 최종평가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 양성’사업은 논산시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회계 및 경리, 인사·총무 등 다양한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멀티 회계사무원을 양성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명의 교육 대상자 중 16명을 취·창업으로 연계하며, 목표대비 107%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고용확대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