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캐나다 대사 방문에는 박병용 대전지방교정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도소 내 온누리 갤러리와 문화센터 등 시설을 참관하고, 자국민 수용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마이클 다나허 대사는 천안교도소가 진행하는 굿모닝 코리아 및 한국문화 체험 등 외국인 수용자 처우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에 놀라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수원 천안교도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서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