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관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사업 전개
청주시, 민·관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사업 전개
  • 신동렬 기자 news7220@dailycc.net
  • 승인 2019.12.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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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에 ‘노후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생명나눔52(대표 오혜숙)에서 후원하고, 청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한정현)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보일러 노후·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가구, 연탄 사용가구에 기름 및 가스보일러를 교체·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함에 그치지 않고 ▲긴급연료비 지원 ▲주거상담 ▲사례관리 ▲반찬배달 등 통합적으로 지원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냈다.

상당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보일러가 고장 나서 8년 동안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겨울을 보냈는데, 올 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지난 10월 28일 생명나눔52,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사업에 1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한 생명나눔52는 유니웰(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단체로서, 2017년부터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 후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정현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최근 주택보급률이 상승했지만, 비주택,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사례를 발굴하고 연계·지원하는 것이 민관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숙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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