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교수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부처 및 품목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리콜 공통 가이드라인’ 제정의 초안을 마련해 소비자가 리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회수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생활센터 확대 설치 및 운영방안을 제안하는 등 소비자 중심 정책 개선에 기여했다.
‘5200만 소비자의 힘,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소비자 단체, 소비자원, 소비자 학계, 기업체 등 유관기관 인사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