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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아산청소년재단 출범식 겸한 희망찬 교육도시 도약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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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05 15:5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테이프 컷팅식. (사진=아산시 제공)
테이프 컷팅식.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지난 4일 지산공원 내(배방읍 연화로 29)에 위치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산시청소년재단 출범식 및 청소년문화의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교육지원청, 청소년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226㎡(977평)의 규모로 2013년 9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 2018년 4월 착공해 지난 7월에 준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로진학코칭센터 운영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드림업, 청소년동아리, 음악미디어놀이터, 국제교류캠프, 교육문화강좌 등 청소년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말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초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청소년문화의집 등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인프라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총괄 전담기구인 청소년재단을 설립했다.

아산시청소년재단은 ’현재가 행복한, 미래가 희망찬‘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정책‘을 시와 함께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한 5개아산시 청소년시설의 민간 위탁 기간이 모두 만료되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재단에 통합하여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타임캡슐 2029 잠금식‘ 퍼포먼스로 재단이 아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희망을 실현하도록 적극 돕겠다는 약속의 으미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600명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캡슐에 담아 10년 후 개봉하게 된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단이 청소년의 행복하고 희망찬 성장을 위해 지속적이고 흔들림 없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자기 앞가림을 할 수 있고 자기 주도 능력 있는 청소년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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