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정우택(청주 상당)·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올해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등 봉사에 앞장서 온 최갑동, 김재두, 박연옥씨가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산림청장 표창은 김종렬씨, 중부지방산림청장 표창은 오용진·장덕순씨, 속리산국림공원 사무소장 표창은 엄진흠씨가 수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권순연 충북협의회장이,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주현 감사가 받았다.
김석쇠 홍보이사와 오상균 부회장은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협의회 공로패를 받았다.
정기철·류재기·서정순·김동자씨는 충북협의회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정우택·변재일 의원은 축사에서 “삼림보호와 산불예방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협회가 충북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연 회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산불방지, 산지정화, 산림훼손 방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산림보호에 으뜸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는 산불예방 캠페인및 관광지 환경정화운동, 나무심기 등 전국 산림을 찾아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