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는 홀몸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선정, LED 등 교체 및 노후 전기 시설물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박무식 두항리 이장은 "마을에 오래된 집이 많아 손볼 곳이 많았는데 이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북부출장소는 제천과 단양지역 농촌마을의 전기 및 가스 등 노후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수리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4회씩 총 20회 진행하는 농촌 봉사활동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과 미용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