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채희숙 회장과 회원 등 11명은 용두초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중학생 9명과 기타 초등학교 5명 등에게 에게 각각 장학금 20만 원씩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된 장학금은 협의회가 지난 10월 시민광장에서 개최한 2019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채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