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형석중 김석천 주무관, 제2회 충북도 인권 작품 공모전서 최우수상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05 14:2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제2회 충청북도 인권 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증평 형석중 김석천 주무관. (사진=형석중학교 제공)
‘제2회 충청북도 인권 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증평 형석중 김석천 주무관. (사진=형석중학교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형석중 김석천 주무관이 5일 협동조합 행복카페(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 인권 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는 매년 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삶 속에서 인권을 생각해 보고 생활에 녹여낼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해 6월 충북인권센터를 개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충북 실현을 위해 추진한 인권정책 및 인권문화 확산사업 중 하나다.

충북 인권센터는 표어, 포스터, 사진·UCC 3개 분야로 나눠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다.

포스터 일반부 부문에 공모한 김석천 주무관은 ‘퍼블릭 도메인과 인권’을 연결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품을 출품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석천 주무관은 “한 사람의 인권이 ‘퍼블릭 도메인’이라면 누구나 그 사람을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억압하고, 인권의 절대적 가치인 평등, 생명, 생존권이 입맛대로 바뀔 수 있으므로 개개인의 인권은 저작물처럼 강력하게 보호돼야 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이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권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배 교장은 “지나친 경쟁사회 속에 사는 요즘 진정한 의미의 ‘인권’에 대해 심사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작품을 창작해 인권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이바지를 한 김석찬 주무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