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문회에는 이종서 대전대 총장을 비롯한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장우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대전대는 ‘총동문의 밤’행사에 앞서 29차 정기종회를 진행, 17대 총동문회의 회기 내 업무 보고와 제18대 대전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장인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행사에서는 한기욱 교수의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예술교육연구소 혜화합창단 공연, 혜화쳄버오케스트라와 동문들 합주, 청룡응원단 공연 등 행사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5명의 동문에게 자랑스런 동문상, 대학원과 단과대학 별로 각 1명씩 총 8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깜짝 이벤트와 더불어 푸짐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내걸은 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