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공공형버스 운영…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교통 열악 지역 주민 교통편의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09 13:5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군이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을 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을 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형버스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이달 6일부터 농촌형 교통모델인 ‘공공형버스’ 3대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형버스’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군은 16인승 소형버스 3대를 구입해, 태안의 최북·최남단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원북·이원면, 고남면에 각각 1대(예비 1대)씩 배치했다.

원북·이원면의 경우, 황촌1리·반계3리·포지3리 지역 중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공공형버스를 투입하고, 고남면의 경우에는 누동2리·4리 지역에 공공형버스를 운행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공형버스의 외부에는 태안 8경을 비롯한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디자인돼 태안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형 교통모델인 ‘공공형버스’ 도입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해 큰 불편을 겪었던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해 교통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