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 및 심판운영과 비장애인 팀 구성 등 시 게이트볼협회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동물 이름을 딴 8개 팀이 참가해 한 팀에 장애인선수 2명 이상을 구성해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원숭이 팀은 19:8의 큰 점수 차로 사슴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춘희 시장애인체육회장(시장)은"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