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간담회에는 프랑스, 캐나다, 인도 등 70개국 77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시·도 국제관계대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직위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의 개최 취지와 행사 개요 등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전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전하고 세계 최초 군문화에 대한 콘텐츠를 다룬 국제행사이다.
윤동현 사무총장은 “내·외국인 등 131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우선협상대상자와 12월중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세부실행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엑스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