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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난안전관리 전국 '최고'

중앙 및 지방 주관 평가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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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0 13:0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최성회 단양군부군수가 민방위 발전 공로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최성회 단양군부군수가 민방위 발전 공로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재난안전관리가 전국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 국민 안전교육 평가 등에서 단양군이 최우수, 우수 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관광 1번지에 더한 안전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3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1000만 원의 포상금 특전을 받았다.

이 평가는 총 326개(지자체 24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38개 지표에 따른 충북도 평가단의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중앙재난관리 평가단의 최종 확인 결과 전국 시·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6월 충청북도 주관 '2019년 비상대비·민방위 분야' 평가와 9월 민방위대 불시 특별 점검에 따른 민방위대 편성 및 자원관리 실태와 교육 운영, 훈련, 시설장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19 민방위 발전 공로분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 안전교육 평가'에서도 단양군은 고른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2018년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대상으로 23개 평가 지표에 따라 시·군별 자체평가와 충북도 현장 인터뷰, 자체점검 과정을 거친 뒤 행안부의 최종 결과 발표에 따라 단양군은 충북에서 청주, 보은과 함께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단양군 임명혁 안전건설과장은 "단양군이 중앙과 지방에서 주관하는 각종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잇단 수상 실적들은 단양군의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커다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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